정동영 “재보선 출마, 국민을 위한 결정하겠다”
"지금 아무 것도 결정된 것 없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20일 자신의 4.29 재보선 출마 여부와 관련, “언제, 어떻게, 어떤 역할을 하는 게 어려운 국민을 위하는 것인가, 그런 점을 기준으로 깊이 생각해서 결정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지금 아무 것도 결정한 것은 없다. 13년 정치를 해오면서 판단과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을 마주칠 때마다 일관성 있게 한 길로 왔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의 출마를 둘러싼 주류-비주류 갈등에 대해선 “우리 당이, 민주당이 잘 되기를 바란다”며 “정치가 안정이 돼야 경제도 희망과 안정을 찾게 된다는 점에서 저는 민주당이 잘 되는 방향으로, 어디에 있거나 마음으로 성원하고 힘을 보탤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와 정치는 따로 가는 게 아니다”며 “오바마 정치의 핵심을 저는 통합의 정치의 모델이라고 보고 싶은데, 바로 정치가 이런 통합력을 발휘하면 경제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도 나온다”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지금 아무 것도 결정한 것은 없다. 13년 정치를 해오면서 판단과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을 마주칠 때마다 일관성 있게 한 길로 왔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의 출마를 둘러싼 주류-비주류 갈등에 대해선 “우리 당이, 민주당이 잘 되기를 바란다”며 “정치가 안정이 돼야 경제도 희망과 안정을 찾게 된다는 점에서 저는 민주당이 잘 되는 방향으로, 어디에 있거나 마음으로 성원하고 힘을 보탤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와 정치는 따로 가는 게 아니다”며 “오바마 정치의 핵심을 저는 통합의 정치의 모델이라고 보고 싶은데, 바로 정치가 이런 통합력을 발휘하면 경제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도 나온다”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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