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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올해 마이너스 성장 확실. -1~-4%"

"수출이 부진하더라도 100억달러 흑자 날 것"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올해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가는 것은 확실해 보이고 문제는 -1%부터 -4%까지 시나리오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고 말해 최악의 경우 IMF 전망대로 -4% 성장까지 급락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성태 총재는 이날 국회 답변에서 올해 경제전망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앞서 여러 차례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이날처럼 "확실해 보인다"고 표현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 총재는 국제 수지와 관련해 "원유 가격에서 작년과 비교해 올해 절약할 수 있는 게 300억 달러 이상되며 서비스 수지에서도 상당히 작년보다 좋아질 것"이라면서 "수출이 부진하다 하더라도 100억 달러를 중심으로 흑자가 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6 10
    미래예측

    시끄러 이놈들아
    한국은행이라는 간판 내려!
    -5% 이야기한 게 언제인데 자꾸 뒤따라오면서 복창하고 미친 짓이야!

  • 16 9
    기대해라

    김정일이 흑자로 만들어준다
    스위스은행에서 비자금 빼서 남한에 푼다.
    안풀면 신천복수대보내 죽여.

  • 8 17
    111

    -20% 인데...... 전쟁수준.. 대공황수준....
    현재 근사치가 -10%(본인 아님).CLSA -7.2%
    여기 댓글 단 사람중에 있다.
    작년 10월기사 댓글에 마이너스성장률 있었나 기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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