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금강산 관광 재개? 한심스런 정부”
“금강산 총격 사건, 분명한 매듭짓고 재개해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9일 현대아산의 4월 금강산 관광 재개 추진과 관련, “정부가 승인한 것이라면 이 정부의 대북 의식이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참으로 한심스럽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북한의 공격 살인에 대해서 제대로 된 해명이나 사과는커녕 재발방지 약속 등 일체의 어떠한 조치도 받아내지 못한 채로 또 다시 우리 국민들을 사지로 보낼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국민에게 대북 정책의 원칙과 기조를 거창하게 말하면서도 이러한 구체적인 사건에서 아무런 원칙도 없이 타협을 한다면 결국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분명하게 매듭을 짓고 재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 아산에 대해서도 “실제 금강산 관광을 맡고 있는 기업에게는 매우 힘든 시절이 되고 있을지 모른다”면서도 “우리는 대북 관계에서도 오늘의 남북경색을 가져 온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된 금강산 총격 사건에 대해 분명한 매듭을 짓고 재개를 해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지적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북한의 공격 살인에 대해서 제대로 된 해명이나 사과는커녕 재발방지 약속 등 일체의 어떠한 조치도 받아내지 못한 채로 또 다시 우리 국민들을 사지로 보낼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국민에게 대북 정책의 원칙과 기조를 거창하게 말하면서도 이러한 구체적인 사건에서 아무런 원칙도 없이 타협을 한다면 결국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분명하게 매듭을 짓고 재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 아산에 대해서도 “실제 금강산 관광을 맡고 있는 기업에게는 매우 힘든 시절이 되고 있을지 모른다”면서도 “우리는 대북 관계에서도 오늘의 남북경색을 가져 온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된 금강산 총격 사건에 대해 분명한 매듭을 짓고 재개를 해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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