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행운의 시즌 첫 도움
풀럼전 풀타임 활약. 슈팅한 공이 루니 쐐기골 어시스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시즌 2번째 정규리그 경기에서 행운의 첫 도움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1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25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웨인 루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박지성은 이날 후반 18분경 풀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한 공이 잘못 맞으며 곧바로 문전 쇄도하던 루니에게 연결, 이를 루니가 가볍게 풀럼의 골문 안으로 차넣음으로써 행운의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해 9월 21일 첼시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데 이어 152일 만에 공격포인트를 작성, 올 시즌 17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맨유는 이날 전반전에 폴 스콜스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연속골이 터져 2-0으로 앞선 이후 후반전들어 루니의 쐐기골까지 터져 풀럼을 3-0으로 완파하고 시즌 전적 18승 5무 2패 승점 59점(골득실 +34)을 기록, 2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5점차까지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박지성은 1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25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웨인 루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박지성은 이날 후반 18분경 풀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한 공이 잘못 맞으며 곧바로 문전 쇄도하던 루니에게 연결, 이를 루니가 가볍게 풀럼의 골문 안으로 차넣음으로써 행운의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해 9월 21일 첼시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데 이어 152일 만에 공격포인트를 작성, 올 시즌 17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맨유는 이날 전반전에 폴 스콜스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연속골이 터져 2-0으로 앞선 이후 후반전들어 루니의 쐐기골까지 터져 풀럼을 3-0으로 완파하고 시즌 전적 18승 5무 2패 승점 59점(골득실 +34)을 기록, 2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5점차까지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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