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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해빙이 올 때 얼음이 한꺼번에 녹나"

MB-박근혜 관계개선 장담,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

청와대는 3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만남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것과 관련, "보도내용이 엇갈리고 있는데 봄이 오고 있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해빙이 올 때 얼음이 한꺼번에 녹나"라며 해빙 과정중임을 강조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녹아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살얼음도 남아있는데 방점은 얼음이 녹는 것이지, 살얼음이 남아있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제 내일이면 입춘인데 입춘을 기해 그렇게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녹아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가'란 질문에 '그렇다. 120%다"라며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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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6 4
    국민심판

    주둥이만 살아가지고..
    10色鬼.. 주둥이만 살아가지고.. 시간지 지나도 그 주둥이가 무사한지 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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