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왕자루이 中대외연락부장 접견
와병설 이후 외빈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3일 방북중인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접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와병설이 제기된 지난해 8월 이래 외빈을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김 위원장의 건강이 호전됐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베이징의 외교 관계자는 일본 <마이니치> 신문과 인터뷰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외국 미디어 앞에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건강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대외내에 알리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지지통신>도 "김 위원장이 회담에 응한 것은 대중 관계를 중시하는 동시에 건강 회복을 과시함으로써 건강 불안설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와병설이 제기된 지난해 8월 이래 외빈을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김 위원장의 건강이 호전됐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베이징의 외교 관계자는 일본 <마이니치> 신문과 인터뷰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외국 미디어 앞에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건강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대외내에 알리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지지통신>도 "김 위원장이 회담에 응한 것은 대중 관계를 중시하는 동시에 건강 회복을 과시함으로써 건강 불안설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