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오늘, 경제팀 중심으로 소폭 개각"
한나라당 대거 입각 요구 좌절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19일 개각과 관련, "오늘 오후 경제부처 중심으로 소폭으로 개각을 단행한다고 들었다"고 말해, 대거 입각을 희망해온 한나라당 요구가 수용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박대표는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정례회동을 마치고 돌아온 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입각과 관련, "오늘 회동에서 우리당 소속 국회의원이 많이 입각하기를 바랐고, 그런 건의를 드렸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경제각료 중심이고, 또 소폭이기 때문에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이번에는 입각이 어렵다는 대통령의 말씀이 있었다"며 사실상 거부됐음을 밝혔다. 박 대표는 "당 소속 국회의원은 입각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에게 "새해를 맞이해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바람을 인식하고, 당에서 실천하겠다"며 ▲경제정치 ▲준법정치 ▲균형정치 등 세 가지 실천과제를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 대표는 "경제를 제1의 목표로 삼고 경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경제 회복하고 활력 회복하기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총력을 경주하겠다"며 "국회에서의 폭력은 물론이고 사회전반에 걸친 정치적 폭력을 추방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드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경제의 성장과 복지가 균형있게 발전하고, 지역과 수도권이 병행 발전하도록 균형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게 한나라당의 새 정치 목표"라며 "이를 위해 당내에 새정치운동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정례회동을 마치고 돌아온 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입각과 관련, "오늘 회동에서 우리당 소속 국회의원이 많이 입각하기를 바랐고, 그런 건의를 드렸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경제각료 중심이고, 또 소폭이기 때문에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이번에는 입각이 어렵다는 대통령의 말씀이 있었다"며 사실상 거부됐음을 밝혔다. 박 대표는 "당 소속 국회의원은 입각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에게 "새해를 맞이해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바람을 인식하고, 당에서 실천하겠다"며 ▲경제정치 ▲준법정치 ▲균형정치 등 세 가지 실천과제를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 대표는 "경제를 제1의 목표로 삼고 경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경제 회복하고 활력 회복하기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총력을 경주하겠다"며 "국회에서의 폭력은 물론이고 사회전반에 걸친 정치적 폭력을 추방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드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경제의 성장과 복지가 균형있게 발전하고, 지역과 수도권이 병행 발전하도록 균형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게 한나라당의 새 정치 목표"라며 "이를 위해 당내에 새정치운동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