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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광주-전남 찾아 영산강 둘러보기

4대강 살리기 적극 추진 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새해 첫 지방 방문지로 광주-전남을 찾았다. 특히 4대강 살리기 사업지 중 한 곳인 영산강을 직접 방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적극 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남도청에서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업무보고를 받고 경제위기 극복방안과 지역발전전략에 대한 토론을 가질 계획이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는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추경 조기 편성 등 지역단위의 정책수단 총동원 등 시도차원의 위기대응 추진상황과 함께, 광주전남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을 보고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서 '광주-전남 광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아래 이 지역 당면 현안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건설, 영산강 살리기, R&D 특구 지정, 신재생 에너지 벨트 등 4개 소주제로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토론을 펼친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이어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방문하는 데 이어, 대표적 '녹색뉴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을 직접 방문해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광주-전남 양 시도가 지혜를 모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적인 지역개발 사업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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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8 19
    ㅋㅋㅋ

    역시 땅 파는 곳은 꼭 가는군
    삽 장군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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