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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폭력정당, 국가보조금 깎아야”

“폭력의원, 5년간 피선거권 박탁해야”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15일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국회폭력방지법’과 관련, “폭력을 행사한 정당이 연대책임을 질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깎는 처벌 조항, 제재 규정이 같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힌 뒤, “폭력의원에게는 정치생명을 끊을 정도로 강한 처벌을 해야 한다”며 “강한 폭력행위를 하면 의원직을 바로 제명하고, 아주 엄한 벌의 경우 5년 정도로 해서 다음 선거까지 못나오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박진 위원장 등 외통위원들을 고발한 데 대해선 “마치 정치 쟁점화를 시도를 하겠다는 정치적 포석”이라고 질타하면서도, 한나라당에 대해 “사과가 전제돼야 하며 박진 위원장도 자진 사퇴를 하는 게 본인과 당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수도권 산업단지내 공장 신-증설 허용에 대해선 “정말 정부가 원망스럽다”며 “지방을 살릴 수 있는 상대주의 개념 정책을 내놓는 정책적 배려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입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7 4
    사람사는세상

    에효....한심한것들...
    지네는 한것도 없이....회색분자보다 못한것들....
    너네야말로...폭력정당이 되던지...딴나라당에 합당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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