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결승골 도움에 자책골 유도까지
프랑스 진출후 네번째 공격포인트. 르망전 3-0 대승 견인
박주영이 프랑스 진출 이후 네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AS모나코의 연패탈출에 크게 기여했다.
박주영은 24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벌어진 르망과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 후반 시작 3분만에 알론소의 선제골을 유도한 데 이어 후반 5분 르망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파울루 안드레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2골을 유도하는 맹활약을 펼쳐 팀의 3-0 승리에 공헌했다.
모나코는 이날 전반 막판 리카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쿠프레가 실축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후반 시작 3분만에 알론소가 박주영의 절묘한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한 데 이어 1분뒤 박주영과 문전 헤딩 경합을 펼쳤던 안드레의 머리에 맞은 공이 그대로 르망의 골문으로 빨려들어 2-0으로 달아났다. 박주영이 만들어낸 상대방의 자책골인 셈. 이어 3분만에 다시 알론소의 스루 패스를 받은 리카타가 쐐기골을 터뜨려 모처럼만에 시원스런 승리를 거뒀다.
최근 리그 상위 팀들인 올림피크 리옹(0-1 패), 렝느(1-2 패)에게 2연패를 당한 모나코는 이로써 연패에서 탈출하며, 로리앙을 골득실차로 13위로 끌어내리고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모나코는 리그 11위 그르노블에는 승점 1점차, 리그 9위 카엥과 10위 르망에게는 승점 2점차. 따라서 오는 30일 옥세르전에서 승리할 경우 모나코는 9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박주영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한국의 승리를 확인시키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친 후 4일만에 소속팀의 리그 경기에 출전, 스스로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이날 어시스트와 자책골 유도로, 팀의 에이스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로써 박주영의 모나코에서의 시즌 성적은 2골 2도움이 됐다.
박주영은 24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벌어진 르망과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 후반 시작 3분만에 알론소의 선제골을 유도한 데 이어 후반 5분 르망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파울루 안드레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2골을 유도하는 맹활약을 펼쳐 팀의 3-0 승리에 공헌했다.
모나코는 이날 전반 막판 리카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쿠프레가 실축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후반 시작 3분만에 알론소가 박주영의 절묘한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한 데 이어 1분뒤 박주영과 문전 헤딩 경합을 펼쳤던 안드레의 머리에 맞은 공이 그대로 르망의 골문으로 빨려들어 2-0으로 달아났다. 박주영이 만들어낸 상대방의 자책골인 셈. 이어 3분만에 다시 알론소의 스루 패스를 받은 리카타가 쐐기골을 터뜨려 모처럼만에 시원스런 승리를 거뒀다.
최근 리그 상위 팀들인 올림피크 리옹(0-1 패), 렝느(1-2 패)에게 2연패를 당한 모나코는 이로써 연패에서 탈출하며, 로리앙을 골득실차로 13위로 끌어내리고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모나코는 리그 11위 그르노블에는 승점 1점차, 리그 9위 카엥과 10위 르망에게는 승점 2점차. 따라서 오는 30일 옥세르전에서 승리할 경우 모나코는 9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박주영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한국의 승리를 확인시키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친 후 4일만에 소속팀의 리그 경기에 출전, 스스로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이날 어시스트와 자책골 유도로, 팀의 에이스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로써 박주영의 모나코에서의 시즌 성적은 2골 2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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