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박진만, '계약금 6억 + 연봉 6억' 삼성 잔류
박진만, "팀 잔류 처음부터 결심하고 협상에 임했다"
국내 최고의 유격수로 평가받는 박진만이 원 소속팀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잔류한다.
2008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박진만은 19일 경산 볼파크에서 삼성과 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 등 총 12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박진만은 올 시즌 타율 2할4푼4리(332타수 81안타) 5홈런 38타점 28득점 5도루를 기록했고, 통산 타율 2할6푼3리 1268안타 130홈런 640타점 633득점 79도루를 기록중이다.
박진만은 세계 무대에서도 정상급이라고 평가받는 유격수 수비 실력으로 전 소속팀 삼성은 물론 LG트윈스 등 몇몇팀의 관심을 받아 왔으나 선동열 감독이 직접 나서 '팀에 필요한 선수'라며 잔류를 설득하는 한편 구단 역시 총액 12억원의 몸값을 제시, 자존심을 세워줌으로써 박진만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박진만은 " 구단과 원만한 협상을 해서 기쁘고 처음부터 구단이 따뜻하게 대해줬고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인정한 부분과 특히 감독께서 많은 관심과 신뢰를 보내주신 것에 팀 잔류를 처음부터 결심하고 협상에 임했다"며 " 부상 등으로 베스트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한때도 있었는데 최상의 컨디션을 팀 우승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 고 포부를 밝혔다.
2008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박진만은 19일 경산 볼파크에서 삼성과 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 등 총 12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박진만은 올 시즌 타율 2할4푼4리(332타수 81안타) 5홈런 38타점 28득점 5도루를 기록했고, 통산 타율 2할6푼3리 1268안타 130홈런 640타점 633득점 79도루를 기록중이다.
박진만은 세계 무대에서도 정상급이라고 평가받는 유격수 수비 실력으로 전 소속팀 삼성은 물론 LG트윈스 등 몇몇팀의 관심을 받아 왔으나 선동열 감독이 직접 나서 '팀에 필요한 선수'라며 잔류를 설득하는 한편 구단 역시 총액 12억원의 몸값을 제시, 자존심을 세워줌으로써 박진만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박진만은 " 구단과 원만한 협상을 해서 기쁘고 처음부터 구단이 따뜻하게 대해줬고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인정한 부분과 특히 감독께서 많은 관심과 신뢰를 보내주신 것에 팀 잔류를 처음부터 결심하고 협상에 임했다"며 " 부상 등으로 베스트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한때도 있었는데 최상의 컨디션을 팀 우승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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