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선물 폭락에 7년만에 서킷브레이커
파생상품 매매거래 10분 중단, 시장 패닉상태
증시가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200선물시장에 서킷브레이커(시장일시중단제도)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9일 오후 1시46분 코스피200선물시장의 서킷브레이커 발동에 따라 코스피200선물과 옵션, 선물스프레드 등 관련 파생상품 매매거래와 호가접수가 5분간 중지됐다고 밝혔다.
선물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1996년 5월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113번째이자 2001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선물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전날 종가 대비 5% 이상 떨어지고 이론가 대비 괴리율이 3% 이상이 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9일 오후 1시46분 코스피200선물시장의 서킷브레이커 발동에 따라 코스피200선물과 옵션, 선물스프레드 등 관련 파생상품 매매거래와 호가접수가 5분간 중지됐다고 밝혔다.
선물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1996년 5월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113번째이자 2001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선물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전날 종가 대비 5% 이상 떨어지고 이론가 대비 괴리율이 3% 이상이 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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