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월드시리즈 원정 1차전서 승리
선발 해멀스 7이닝 2실점 호투 힘입어 템파베이에 3-2 신승
올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월드시리즈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템파베이 레이스에 먼저 1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템파베이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콜 해멀스의 7이닝 2실점의 호투와 체이스 어틀리의 홈런포를 앞세워 템파베이를 3-2로 물리쳤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1회초 어틀리가 1회 1사 1루 기회에서 탬파베이 선발 스캇 캐즈미어의 여섯 번째 투구를 잡아당겨 선제 투런 홈런을 기선을 제압한데 이어 4회초 1사 2, 3루 기회에서 카를로스 루이스가 유격수 땅볼로 결승 희생타를 쳐내 3-0으로 달아났다.
홈에서 0-3의 리드를 빼앗긴 템파베이는 곧바로 4회말 공격에서 칼 크로포드가 필라델피아 선발 해멀스로부터 우중월 솔로홈런을 쳐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5회말에도 이와무라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템파베이 타선은 이후 7회까지 해멀스에게 더이상의 점수를 내는데 실패했고, 해멀스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라이언 매드슨, 브래드 릿지도 공략하지 못하고 홈에서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템파베이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콜 해멀스의 7이닝 2실점의 호투와 체이스 어틀리의 홈런포를 앞세워 템파베이를 3-2로 물리쳤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1회초 어틀리가 1회 1사 1루 기회에서 탬파베이 선발 스캇 캐즈미어의 여섯 번째 투구를 잡아당겨 선제 투런 홈런을 기선을 제압한데 이어 4회초 1사 2, 3루 기회에서 카를로스 루이스가 유격수 땅볼로 결승 희생타를 쳐내 3-0으로 달아났다.
홈에서 0-3의 리드를 빼앗긴 템파베이는 곧바로 4회말 공격에서 칼 크로포드가 필라델피아 선발 해멀스로부터 우중월 솔로홈런을 쳐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5회말에도 이와무라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템파베이 타선은 이후 7회까지 해멀스에게 더이상의 점수를 내는데 실패했고, 해멀스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라이언 매드슨, 브래드 릿지도 공략하지 못하고 홈에서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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