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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 코코넛' 등 해태과자 4건서 또 멜라민

식약청, 국내에 들어오는 모든 유제품 조사키로

'미사랑 코코넛' 등 해태제과 과자 4건에서 또다시 멜라민이 대량 검출됐다. '미사랑 코코넛'에선 무려 271ppm의 멜라민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해태제과 '미사랑 코코넛'에서 새로 멜라민이 검출되고 미사랑 카스타드 3건에서도 다시 멜라민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은 '미사랑 코코넛'(유통기한 08.12.01)과 '미사랑 카스타드' 3건(유통기한 08.09.24, 08.11.30, 08.05.06)이다. 특히 새로 검출된 '미사랑 코코넛'에서는 무려 271.4ppm이나 되는 멜라민이 검출됐다. 새로 적발된 '미사랑 카스타드'에서도 46-155ppm의 멜라민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식약청은 중국에서 유제품을 수입한 외국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유제품 함유 식품으로 검사를 확대키로 했다.

또 콩 단백질 성분 역시 멜라민이 검출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중국산 분리대두 단백에 대해서도 검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4 43
    111

    중국에서 수입해서 가공하는 식품회사가
    해태제과뿐이겠어 .유독 해태제과만 잡네.
    대기업 식품회사 전부가 해당하는것을..
    현재의 인력보다 배 이상은 늘려야 겟다.
    규모도 커져야하고 미친소 연구좀.

  • 33 44
    ㅋㅋㅋ

    맬라민이 중국을 민주화시킬겨
    태자당놈들이 만회를 위해 또 뭔 사건을 만들어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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