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프랑스컵 32강 파리 생제르맹전 출전 유력
컨디션 회복정도가 변수. 후반전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 높아
프랑스 르 샹피오나(프로축구 1부리그) AS모나코 이적 2경기만에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주영이 감기몸살 증세에서 회복, 25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루이Ⅱ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프랑스컵 32강전 출전이 유력시된다.
지난 22일 마르세유 원정경기를 앞두고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출장을 강행, 풀타임을 소화했던 박주영은 경기 직후 회복훈련을 통해 경기 출장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몸상태를 회복했다.
모나코의 팀닥터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박주영의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감기증세는 미열 정도가 남았을 뿐"이라며 박주영이 현재 경기출장에 지장이 없는 몸상태임을 확인했다.
모나코의 히카르두 고메스 감독은 감독은 그러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을 파리전에 출전시킬지는 아직 생각 중이며 결정하지 못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박주영이 지난 마르세유전 풀타임 활약 이후 3일만의 출전인 데다, 컨디션 회복 정도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다는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경기를 앞둔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박주영이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PSG가 프랑스 전통의 깅호인데다 이번 경기가 지면 무조건 탈락하는 토너먼트이기 때문이다.
모나코와 프랑스컵 32강전에서 맞붙게된 PSG는 작년 이 대회 우승팀으로 현재 리그 7위에 올라있는 전통의 강호로서 탄탄한 수비가 강점인 팀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올 시즌 베테랑 클로드 마켈렐레를 영입하며 더욱 더 탄탄한 수비라인을 구축, 모나코로서는 PSG의 수비벽을 깨뜨리기 위해 박주영을 비롯한 모든 공격자원을 동원해야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박주영이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으나 후반전 어느 시점에 조커로 활용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한편 이날 모나코-PSG전은 생중계 예정이 없었으나 박주영의 르 샹피오나 출전경기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KBS N 스포츠가 지난 23일 막판 협상을 통해 이 경기의 생중계권을 확보, 24일 밤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마르세유 원정경기를 앞두고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출장을 강행, 풀타임을 소화했던 박주영은 경기 직후 회복훈련을 통해 경기 출장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몸상태를 회복했다.
모나코의 팀닥터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박주영의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감기증세는 미열 정도가 남았을 뿐"이라며 박주영이 현재 경기출장에 지장이 없는 몸상태임을 확인했다.
모나코의 히카르두 고메스 감독은 감독은 그러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을 파리전에 출전시킬지는 아직 생각 중이며 결정하지 못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박주영이 지난 마르세유전 풀타임 활약 이후 3일만의 출전인 데다, 컨디션 회복 정도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다는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경기를 앞둔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박주영이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PSG가 프랑스 전통의 깅호인데다 이번 경기가 지면 무조건 탈락하는 토너먼트이기 때문이다.
모나코와 프랑스컵 32강전에서 맞붙게된 PSG는 작년 이 대회 우승팀으로 현재 리그 7위에 올라있는 전통의 강호로서 탄탄한 수비가 강점인 팀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올 시즌 베테랑 클로드 마켈렐레를 영입하며 더욱 더 탄탄한 수비라인을 구축, 모나코로서는 PSG의 수비벽을 깨뜨리기 위해 박주영을 비롯한 모든 공격자원을 동원해야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박주영이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으나 후반전 어느 시점에 조커로 활용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한편 이날 모나코-PSG전은 생중계 예정이 없었으나 박주영의 르 샹피오나 출전경기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KBS N 스포츠가 지난 23일 막판 협상을 통해 이 경기의 생중계권을 확보, 24일 밤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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