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추격자'의 하정우, 조커보다 더 명연"
"영화 '추격자', 이번 주 영국서 개봉영화중 최고의 작품"
올해 상반기 최대 흥행작 '추격자'에서 광기어린 연쇄살인범 역을 맡아 신들린듯한 연기로 소화해낸 하정우가 영국의 대중일간지 <더 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추격자'의 영국 개봉을 맞아 게재한 영화 리뷰 기사를 통해 "고(故) 히스 레저가 연기한 조커(영화 '다크나이트')와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한 안톤 시거(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올해 최고의 싸이코로 평가받았지만 이 영예는 '추격자'의 영민(하정우)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하정우가 연기한 영민이야말로 진짜 연쇄살인범의 모습"이라고 극찬했다.
신문은 이어 '추격자'를 이번 주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의 작품(week's top flick)으로 지목하는 동시에 '추격자'가 상업영화의 본고장 미국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사실을 전하며 "할리우드가 영화를 망치기 전에 지금 관람하라"고 적극적으로 추전했다.
지난 2월 국내에 개봉한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주연의 '추격자'는 총 5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상반기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5월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초청되어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9개국에 수출됐다.
특히 '추격자'는 현재 헐리우드의 저명한 감독들이 리메이크 영화의 연출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하정우가 연기한 연쇄살인마 영민역으로 거론되는 등 헐리우드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25일 전도연과 함께 연기를 펼친 영화 '멋진 하루'(이윤기 감독)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추격자'의 영국 개봉을 맞아 게재한 영화 리뷰 기사를 통해 "고(故) 히스 레저가 연기한 조커(영화 '다크나이트')와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한 안톤 시거(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올해 최고의 싸이코로 평가받았지만 이 영예는 '추격자'의 영민(하정우)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하정우가 연기한 영민이야말로 진짜 연쇄살인범의 모습"이라고 극찬했다.
신문은 이어 '추격자'를 이번 주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의 작품(week's top flick)으로 지목하는 동시에 '추격자'가 상업영화의 본고장 미국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사실을 전하며 "할리우드가 영화를 망치기 전에 지금 관람하라"고 적극적으로 추전했다.
지난 2월 국내에 개봉한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주연의 '추격자'는 총 5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상반기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5월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초청되어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9개국에 수출됐다.
특히 '추격자'는 현재 헐리우드의 저명한 감독들이 리메이크 영화의 연출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하정우가 연기한 연쇄살인마 영민역으로 거론되는 등 헐리우드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25일 전도연과 함께 연기를 펼친 영화 '멋진 하루'(이윤기 감독)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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