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3할 타율' 진입
캔자스시티전 3타수 2안타. 시즌 250타수 75안타로 타율 3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추신수가 마침내 메이저리그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할대 타율에 진입했다.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8일(한국시간)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좌익수 겸 시즌 세번째로 3번 타자로 출전, 2루타 한 방을 포함, 4타석 3타수 2안타를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1회초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캔자스시티 선발 잭 그린키가 초구에 던진 커브를 통타, 깨끗한 중전안타로 첫 안타를 뽑아낸데 이어 이후 조니 페랄타와 빅터 마르티네스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득점을 올렸다.
이후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그린키의 커브를 공략 우익수쪽 2루타를 기록하며 4경기 멀티히트를 이어갔고, 이후 마르티네스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아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8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캔자스시티 왼손 구원투수 존 베일로부터 볼넷을 얻어내 이날 세 번째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3연전에서 10타수6안타, 타율 6할을 올리는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며 시즌 통산 250타수 75안타, 타율 3할을 기록, 마침내 3할 타자에 올랐다.
한편 이날 승리투수가 된 클리블랜드의 선발투수 클리프 리(7이닝 7안타 1실점)는 시즌 21승(2패)째를 챙기며 평균자책점을 2.28로 끌어내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8일(한국시간)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좌익수 겸 시즌 세번째로 3번 타자로 출전, 2루타 한 방을 포함, 4타석 3타수 2안타를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1회초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캔자스시티 선발 잭 그린키가 초구에 던진 커브를 통타, 깨끗한 중전안타로 첫 안타를 뽑아낸데 이어 이후 조니 페랄타와 빅터 마르티네스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득점을 올렸다.
이후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그린키의 커브를 공략 우익수쪽 2루타를 기록하며 4경기 멀티히트를 이어갔고, 이후 마르티네스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아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8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캔자스시티 왼손 구원투수 존 베일로부터 볼넷을 얻어내 이날 세 번째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3연전에서 10타수6안타, 타율 6할을 올리는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며 시즌 통산 250타수 75안타, 타율 3할을 기록, 마침내 3할 타자에 올랐다.
한편 이날 승리투수가 된 클리블랜드의 선발투수 클리프 리(7이닝 7안타 1실점)는 시즌 21승(2패)째를 챙기며 평균자책점을 2.28로 끌어내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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