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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루만에 폭등, 1140원 육박

미국 달러 강세에 주가 폭락, 정부 시장개입 도루묵

원.달러 환율이 급락 하루만에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1,140원대 진입을 타진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8.30원 급등한 1,1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 수준인 1,129.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4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 약세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가 1,400선이 깨지면서 달러화 매집세가 강화되고 있다.

밤사이 역외시장에서 환율이 1,120원 부근에서 1,138원 선까지 급등한 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측된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가가 급락하면서 불안감에 따른 달러화 매수심리가 되살아나는 양상"이라며 "역외세력의 동향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67.03원을, 엔.달러 환율은 106.66엔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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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5 11
    111

    주식시장의 만기일- 매월 2주째 목요일
    .1년 12번중에 이중에 3 6 9 12 세마녀의 만기일.
    국책 만기일 올해 6월까지도 몰랐다. 12월은 해당사항이 없나.

  • 5 6
    111

    달러 매수할 기회 좋은소식.
    유학자녀를 둔 분들 송금과...달러 결제할 기업들은 ....
    외환당국의 집중매도로 인해 환율이 내려가고
    있으니.다음주는 네마녀..만기일.11일날

  • 7 10
    111

    국채만기일까지 외환달러 쏟아붓겟지요
    ~~11일 ..... 다음주...
    저렇게 쏟아 부은다고 외국인들 주식매도하고
    빠져나가기는 수월해지겟네~ 환차익까지
    국채만기 연장하지 않고 챙겨나가기도 쉽겟는데

  • 8 10
    111

    환율은 올라갈수 있는 여건은 충분해
    국내 외 여건 ~~~~~
    외환달러 쓸데없이 허공으로 날리고
    공기업들 헐값에 해외매각 .. 사악한 무능력자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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