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한나라당, 갈등 해소 간담회 추진
한나라당, 대기업 법인세 감면 유보는 예정대로
최근 재계의 투자 부진을 맹비난해온 한나라당 지도부와 재계가 금명간 간담회를 갖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재계와 당 지도부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정책위의장은 그러나 재계가 반발하는 대기업 법인세 인하 1년 연기와 관련해선 "기업 활동을 왕성하게 할 대책으로는 여러 가지 사항을 마련 중"이라며 "중소상공인 대책, 택시, 버스, 화물차 등 불황이 심한 운송사업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 당초 방침대로 대기업 법인세 인하를 1년 연기하고 그 재원을 운송사업자 등을 위해 사용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과 재계간 간담회는 28~29일 한나라당 연찬회 등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빨라야 내주초께가 될 것으로 전망돼, 회동 결과가 주목된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재계와 당 지도부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정책위의장은 그러나 재계가 반발하는 대기업 법인세 인하 1년 연기와 관련해선 "기업 활동을 왕성하게 할 대책으로는 여러 가지 사항을 마련 중"이라며 "중소상공인 대책, 택시, 버스, 화물차 등 불황이 심한 운송사업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 당초 방침대로 대기업 법인세 인하를 1년 연기하고 그 재원을 운송사업자 등을 위해 사용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과 재계간 간담회는 28~29일 한나라당 연찬회 등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빨라야 내주초께가 될 것으로 전망돼, 회동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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