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투수 마스자카, ML 2년 연속 15승 고지
노모가 보유중인 일본인 연간 최다승 기록에 1승차 근접
미국 메이저리그(ML)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중인 일본인 투수 마스자카 다이스케가 2년 연속 15승과 함께 ML 통산 30승을 달성했다.
마스자카는 20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6 피안타 5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보스턴은 이날 마스자카의 호투에 힘입어 7-2로 승리했고, 마스자카는 이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며 8월 들어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을 시즌 15승째(2패)를 기록, 작년 ML 무대에 데뷔한 이래 2년 연속 15승 고지에 오르며 ML 통산 30승을 달성했다.
마스자카는 최근 은퇴를 발표한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전 LA다저스 외)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인 연간 최다승 타이 기록(16승)에도 1승차로 다가섰다.
ML 무대에서 15승이라는 승수는 ML리그 정상급 투수를 구분짓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마스자카의 2년 연속 15승 달성은 그가 ML 정상급 수준의 투수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73승 53패 승률 5할7푼9리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순위 선두를 고수했다.
마스자카는 20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6 피안타 5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보스턴은 이날 마스자카의 호투에 힘입어 7-2로 승리했고, 마스자카는 이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며 8월 들어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을 시즌 15승째(2패)를 기록, 작년 ML 무대에 데뷔한 이래 2년 연속 15승 고지에 오르며 ML 통산 30승을 달성했다.
마스자카는 최근 은퇴를 발표한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전 LA다저스 외)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인 연간 최다승 타이 기록(16승)에도 1승차로 다가섰다.
ML 무대에서 15승이라는 승수는 ML리그 정상급 투수를 구분짓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마스자카의 2년 연속 15승 달성은 그가 ML 정상급 수준의 투수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73승 53패 승률 5할7푼9리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순위 선두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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