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유명환은 물론, 한승수-강만수도 바꿔라"
"李대통령, 취임후 제일 먼저 미국 달려가더니 이게 뭐냐"
자유선진당은 27일 미국 국립지리원 지명위원회(BGN)가 독도를 한국령에서 '분쟁 구역'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 한미외교 실패를 질타하며 유명환 외교부장관은 물론 한승수 총리와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등의 전면적 재개각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 날 논평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제일 먼저 달려간 나라, 미국이 전략적 동맹관계인 대한민국에게 한 마디 말도 없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주인 없는 암석으로 바꾸어 버렸다'며 "그런데 독도가 그 어느 나라의 주권도 미치지 않는 섬이라니! 더구나 보충표기로 다케시마가 독도보다 먼저 나온다니,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라며 이명박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아세안안보포럼(ARF)에서는 금강산사건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와서도 ‘10.4선언을 빼는 과정에서 금강산도 빠졌다’며 거짓말을 하다가 외신 때문에 들통이 나더니, 검역주권마저 포기하며 퍼주기 외교를 통해 전략적 동맹관계를 맺었던 미국으로부터는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있다"며 "오호 통재"라고 개탄했다.
그는 "자원외교나 하며 행정부 통할권조차 행사하지 못하는 총리부터, 무능의 극치를 달리는 외교장관과 문제투성이의 경제장관까지 정부 전체를 일신하지 않고는 이 총체적인 무능과 불신은 결코 극복할 수 없다"며 한승수 총리, 유명환 외교부 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의 경질을 요구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 날 논평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제일 먼저 달려간 나라, 미국이 전략적 동맹관계인 대한민국에게 한 마디 말도 없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주인 없는 암석으로 바꾸어 버렸다'며 "그런데 독도가 그 어느 나라의 주권도 미치지 않는 섬이라니! 더구나 보충표기로 다케시마가 독도보다 먼저 나온다니,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라며 이명박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아세안안보포럼(ARF)에서는 금강산사건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와서도 ‘10.4선언을 빼는 과정에서 금강산도 빠졌다’며 거짓말을 하다가 외신 때문에 들통이 나더니, 검역주권마저 포기하며 퍼주기 외교를 통해 전략적 동맹관계를 맺었던 미국으로부터는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있다"며 "오호 통재"라고 개탄했다.
그는 "자원외교나 하며 행정부 통할권조차 행사하지 못하는 총리부터, 무능의 극치를 달리는 외교장관과 문제투성이의 경제장관까지 정부 전체를 일신하지 않고는 이 총체적인 무능과 불신은 결코 극복할 수 없다"며 한승수 총리, 유명환 외교부 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의 경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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