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백차승, 4경기만에 시즌 3승째
피츠버그 상대로 5와 1/3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4실점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투수 백차승이 홈런 2방을 얻어 맞으며 4자책점을 기록하고도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백차승은 26일(한국시간) 오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2실점한 뒤 5-2로 앞선 6회말 1사 1, 2루에서 구원투수 마이크 애덤스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이후 백차승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애덤스가 연속 2안타로 2점을 더 내줘 백차승의 자책점은 4점이 됐고, 이후 계투진이 1점을 더 내줬으나 샌디에고 타선이 1점을 더 득점하며 샌디에고가 6-5로 승리했다. 백차승은 이 경기의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앞선 선발등판 경기인 2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퀄리티스타트(6과 1/3이닝 2실점)의 호투와 데뷔후 첫 홈런을 치고도 승리투수가 되는데 실패했던 백차승은 이로써 지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승리 이후 4경기 만에 시즌 3승을 기록하게 됐다. 샌디에고로서는 최근 3연패를 끊는 중요한 승리였다.
백차승은 이날 솔로홈런 2방을 포함, 안타 7개를 맞았고 볼넷은 1개를 허용하는 한편 삼진은 3개를 잡아냈고, 5회초에는 상대 투수 잭 듀크로부터 우중간 안타를 뽑아내며 이날도 만만치 않은 타격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백차승은 이날 4자잭점을 기록하면서 방어율이 종전 4.94에서 5.06으로 다소 높아졌다.
한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이날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에 볼넷 1개와 삼진 1개를 각각 기록했고 희생플라이로 1개의 타점도 올리며 팀의 5-4로 승리에 기여했다.
백차승은 26일(한국시간) 오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2실점한 뒤 5-2로 앞선 6회말 1사 1, 2루에서 구원투수 마이크 애덤스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이후 백차승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애덤스가 연속 2안타로 2점을 더 내줘 백차승의 자책점은 4점이 됐고, 이후 계투진이 1점을 더 내줬으나 샌디에고 타선이 1점을 더 득점하며 샌디에고가 6-5로 승리했다. 백차승은 이 경기의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앞선 선발등판 경기인 2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퀄리티스타트(6과 1/3이닝 2실점)의 호투와 데뷔후 첫 홈런을 치고도 승리투수가 되는데 실패했던 백차승은 이로써 지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승리 이후 4경기 만에 시즌 3승을 기록하게 됐다. 샌디에고로서는 최근 3연패를 끊는 중요한 승리였다.
백차승은 이날 솔로홈런 2방을 포함, 안타 7개를 맞았고 볼넷은 1개를 허용하는 한편 삼진은 3개를 잡아냈고, 5회초에는 상대 투수 잭 듀크로부터 우중간 안타를 뽑아내며 이날도 만만치 않은 타격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백차승은 이날 4자잭점을 기록하면서 방어율이 종전 4.94에서 5.06으로 다소 높아졌다.
한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이날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에 볼넷 1개와 삼진 1개를 각각 기록했고 희생플라이로 1개의 타점도 올리며 팀의 5-4로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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