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일본이 독도를 '바위'로 몰아가는 의도 알아야"
"섬이라고 해야 200해리 인정받을 수 있어"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일본이 독도를 '리앙쿠르 암(Liancourt Rocks)'으로 표기하려는 전략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전략이 한쪽에서는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또 한쪽에서는 독도가 아일랜드(섬)가 아닌 록(바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이를 관철하면서 여러 경제적인 이점을 챙길 수 있지 않느냐는 전략으로 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점에 대해서도 우리가 소홀히 하면 안되고, 록이라고 하려는 의도가 어디 있는지 정확하게 짚어 내봐야 한다"며 "암석과 아일랜드는 국제법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록은 영해수역의 개념이 섬보다 굉장히 좁다. 섬이라고 하면 거기서부터 해저 기점이 완전히 200해리와 달라지는 등 계산하는 방식이 조금 달라진다"고 차이점을 지적했다.
그는 "세계 지리학회에서 계속 각국 지도가 나오는데 세계지도에도 (독도가) 한국 영토임이 반영될 필요 있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세계지리학회 사무총장이 류우익 전 청와대실장이니 이에 대한 역할을 맡을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어 어제 정부에 검토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전략이 한쪽에서는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또 한쪽에서는 독도가 아일랜드(섬)가 아닌 록(바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이를 관철하면서 여러 경제적인 이점을 챙길 수 있지 않느냐는 전략으로 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점에 대해서도 우리가 소홀히 하면 안되고, 록이라고 하려는 의도가 어디 있는지 정확하게 짚어 내봐야 한다"며 "암석과 아일랜드는 국제법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록은 영해수역의 개념이 섬보다 굉장히 좁다. 섬이라고 하면 거기서부터 해저 기점이 완전히 200해리와 달라지는 등 계산하는 방식이 조금 달라진다"고 차이점을 지적했다.
그는 "세계 지리학회에서 계속 각국 지도가 나오는데 세계지도에도 (독도가) 한국 영토임이 반영될 필요 있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세계지리학회 사무총장이 류우익 전 청와대실장이니 이에 대한 역할을 맡을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어 어제 정부에 검토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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