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지도부, 11일 봉하마을로 盧 예방
盧 퇴임후 최초, 盧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 신호
정세균 민주당 새 지도부가 오는 11일 봉하마을로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새 지도부 선출 신고 인사를 갈 예정이어서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가 퇴임한 노 전대통령에게 예방을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희정-김진표 등 친노계가 최고위원에 선출된 데 이어 민주당 내에서 노 전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에 따르면, 정세균 신임 지도부는 오는 11일 금요일 오전 9시에서 9시 30분까지 김해시에서 최고위원회의 개최한 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동안 봉하마을로 노 전대통령을 찾아 지도부 취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에 앞서 10일에는 오후 동교동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가 퇴임한 노 전대통령에게 예방을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희정-김진표 등 친노계가 최고위원에 선출된 데 이어 민주당 내에서 노 전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에 따르면, 정세균 신임 지도부는 오는 11일 금요일 오전 9시에서 9시 30분까지 김해시에서 최고위원회의 개최한 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동안 봉하마을로 노 전대통령을 찾아 지도부 취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에 앞서 10일에는 오후 동교동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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