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정대철, 후보단일화 합의
6일 전대 앞두고 긴장감 고조, 정세균은 여전히 승리 자신
오는 6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추미애, 정대철 후보가 2일 단일화에 원직적으로 합의했다.
정대철 후보 측 이낙연 의원과 추미애 후보 측 천정배 의원은 2일 오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단일화를 위한 캠프별 '3대3' 협상을 가진 후 "정대철, 추미애 두 후보의 단일화를 반드시 이루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낙연과 천정배 의원은 협의 후 이같은 합의 사실을 밝힌 뒤, 후보 단일화 시기와 방법은 3일 아침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양측에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 방안은 전대 이전에 단일화를 이룬 뒤 전당대회에서 한 번의 투표로 결정을 내는 사전단일화 방안과, 대회당일 1차 투표에서 표를 많이 얻은 쪽으로 결정하는 현장단일화 방안 두 가지이다.
이에 대해 정세균 후보측은 전대 1차 대회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로 승리하겠다고 자신하고 있으나 후보단일화시 단일화 효과가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게 분명해 귀추가 주목된다.
정대철 후보 측 이낙연 의원과 추미애 후보 측 천정배 의원은 2일 오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단일화를 위한 캠프별 '3대3' 협상을 가진 후 "정대철, 추미애 두 후보의 단일화를 반드시 이루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낙연과 천정배 의원은 협의 후 이같은 합의 사실을 밝힌 뒤, 후보 단일화 시기와 방법은 3일 아침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양측에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 방안은 전대 이전에 단일화를 이룬 뒤 전당대회에서 한 번의 투표로 결정을 내는 사전단일화 방안과, 대회당일 1차 투표에서 표를 많이 얻은 쪽으로 결정하는 현장단일화 방안 두 가지이다.
이에 대해 정세균 후보측은 전대 1차 대회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로 승리하겠다고 자신하고 있으나 후보단일화시 단일화 효과가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게 분명해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