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몽준, 착오였다구? 또 거짓해명"
"여당대표가 '체험 삶의 현장' 경험하는 자리 아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착오로 버스비를 70원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통합민주당이 29일 '거짓해명'이라고 질타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선 정 의원의 '버스비 70원' 발언과 관련, "지난 27일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 후보 라디오 토론회에서 정몽준 의원이 대한민국 버스요금이 ‘한번 탈 때 70원 하나요’라고 했다. 강부자, 고소영 인사다운 발언"이라며 "이명박 정권은 70, 80년대 발상으로 국민을 탄압하고, 정몽준 의원은 80년대인 줄 착각하고 계신다"며 이명박 정부와 정 의원을 싸잡아 질타했다.
김 부대변인은 착오였다는 정 의원의 해명에 대해서도 "정몽준 의원은 여기자 성폭행 사건 때도 발뺌하더니, 이번에도 ‘착오였다’는 거짓해명으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총선때 성추행 논란까지 상기시키며 정 의원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정몽준 의원이 서둘러 불을 끄기 위해 ‘서민의 어려운 생활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집권여당의 대표 자리가 ‘삶의 체험 현장’을 경험하고, 연습하고, 쇼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무능한 이명박 정권의 쇠고기 굴욕협상으로 인해 60여 일째 불면의 날을 보내느라고 힘들고 지쳐가고 있다"며 "한나라당 정몽준의원은 블랙 코미디로 국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자중자애하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선 정 의원의 '버스비 70원' 발언과 관련, "지난 27일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 후보 라디오 토론회에서 정몽준 의원이 대한민국 버스요금이 ‘한번 탈 때 70원 하나요’라고 했다. 강부자, 고소영 인사다운 발언"이라며 "이명박 정권은 70, 80년대 발상으로 국민을 탄압하고, 정몽준 의원은 80년대인 줄 착각하고 계신다"며 이명박 정부와 정 의원을 싸잡아 질타했다.
김 부대변인은 착오였다는 정 의원의 해명에 대해서도 "정몽준 의원은 여기자 성폭행 사건 때도 발뺌하더니, 이번에도 ‘착오였다’는 거짓해명으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총선때 성추행 논란까지 상기시키며 정 의원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정몽준 의원이 서둘러 불을 끄기 위해 ‘서민의 어려운 생활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집권여당의 대표 자리가 ‘삶의 체험 현장’을 경험하고, 연습하고, 쇼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무능한 이명박 정권의 쇠고기 굴욕협상으로 인해 60여 일째 불면의 날을 보내느라고 힘들고 지쳐가고 있다"며 "한나라당 정몽준의원은 블랙 코미디로 국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자중자애하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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