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처럼 日-中-대만-홍콩도 쇠고기 개방하라"
"한국, 과학과 국제기준에 기초해 쇠고기 시장 개방"
수전 슈워브 미무역대표부(USTR)은 25일(현지시간) 한국의 쇠고기 수입 재개를 환영하며 일본, 대만, 홍콩, 중국도 한국처럼 쇠고기 시장을 전면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
슈워브 대표는 이날 한국정부의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 고시에 대해 성명을 통해 "환영한다"며 "안전하면서도 품질 높은 쇠고기 수출이 재개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과 대만, 홍콩, 중국도, 과학과 국제기준에 기초해 쇠고기 시장을 개방한 한국의 뒤를 따를 것을 촉구한다"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수입규제 완화를 압박했다.
한국의 전면적 쇠고기 시장 개방이 주변 아시아국가들에게도 미국의 통상압력 공세의 계기를 제공한 양상이다.
슈워브 대표는 이날 한국정부의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 고시에 대해 성명을 통해 "환영한다"며 "안전하면서도 품질 높은 쇠고기 수출이 재개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과 대만, 홍콩, 중국도, 과학과 국제기준에 기초해 쇠고기 시장을 개방한 한국의 뒤를 따를 것을 촉구한다"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수입규제 완화를 압박했다.
한국의 전면적 쇠고기 시장 개방이 주변 아시아국가들에게도 미국의 통상압력 공세의 계기를 제공한 양상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