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나도 대처처럼 20대에 한나라 입당"
"반드시 5등안에 든다"
박순자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7월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자신을 영국 대처 수상과 미국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에 비유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힐러리는 대학생 때 민주당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민주당 대선후보까지 됐고 대처 수상 역시 대학생 때 당원으로 활동하다가 집권을 하여 스트라이크로 혼란한 정국에 강력히 대처하여 영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었다"며 "나도 대처처럼 20대에 한나라당에 입당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20여년을 묵묵히 한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이 바로 우리 한나라당과 당원 동지들이 이명박 정부의 주체로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나설 것인지, 무기력한 정당에 머물 것인지 결단해야할 때"라며 "내가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최고위원 한 명 자동 진출이라는 당헌·당규에 따라 사실상 최고위원직을 확정지은 그는 "언론에 당규에 따라 내가 이미 최고위원으로 선점됐다는 것은 곤란하다는 애로사항을 말씀드린다"며 "정정당당히 등위 안에 들어가 한나라당의 당심과 국민의 민심을 얻는 최고위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5등 안에 못들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당규에 여성 의원 한명은 올라가야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라고 다소 당황하면서도 "5등 안에 못 든다는 생각보다는 당원들과 민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힐러리는 대학생 때 민주당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민주당 대선후보까지 됐고 대처 수상 역시 대학생 때 당원으로 활동하다가 집권을 하여 스트라이크로 혼란한 정국에 강력히 대처하여 영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었다"며 "나도 대처처럼 20대에 한나라당에 입당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20여년을 묵묵히 한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이 바로 우리 한나라당과 당원 동지들이 이명박 정부의 주체로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나설 것인지, 무기력한 정당에 머물 것인지 결단해야할 때"라며 "내가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최고위원 한 명 자동 진출이라는 당헌·당규에 따라 사실상 최고위원직을 확정지은 그는 "언론에 당규에 따라 내가 이미 최고위원으로 선점됐다는 것은 곤란하다는 애로사항을 말씀드린다"며 "정정당당히 등위 안에 들어가 한나라당의 당심과 국민의 민심을 얻는 최고위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5등 안에 못들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당규에 여성 의원 한명은 올라가야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라고 다소 당황하면서도 "5등 안에 못 든다는 생각보다는 당원들과 민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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