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최고령 승리투수-선발승 신기록
12일 삼성전 6과 2/3이닝 1실점. 한화 9-2 승리 이끌어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을 갈아치운 송진우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김태균의 활약을 앞세운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원정 3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선발 송진우의 6과 2/3이닝 1실점 호투와 김태균, 이범호의 연속타자 홈런 등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홈팀 삼성을 9-2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화는 삼성과의 대구원정 3연전을 싹쓸이 하며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6일 우리 히어로즈전에서 한국 프로야구 최초 2000탈삼진 고지에 오른 송진우는 이날 42세3개월26일의 나이로 승리투수가 되며 최고령 승리-최고령 선발승 기록을 새로 썼다.
송진우는 이날 6회말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7회말 1사후 안타와 사사구 2개로 만루를 허용했고,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을 내준 뒤 윤기호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팀의 대승으로 6과 2/3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의 기록으로 지난달 25일 삼성전 이후 18일만에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또한 김태균은 이날 1회초 1사 1, 2루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1과 1/3이닝 4피안타 4실점 패전, 3승7패)의 몸쪽 낮은 공을 걷어올려 자신의 시즌 18호 좌월 3점홈런을 날리며 조기에 승기를 한화쪽으로 가져오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화는 이번 대구원정 3연전에서 특유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폭발하며 무려 32점을 뽑아내 경기당 평균 10점이 넘는 득점을 올려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대구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한화는 올시즌 삼성전 상대전적을 6승6패 동률로 만들었음과 동시에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중간 전적 33승29패를 기록, 롯데 자이언츠를 밀어내고 3위로 뛰어올랐다.
한화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선발 송진우의 6과 2/3이닝 1실점 호투와 김태균, 이범호의 연속타자 홈런 등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홈팀 삼성을 9-2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화는 삼성과의 대구원정 3연전을 싹쓸이 하며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6일 우리 히어로즈전에서 한국 프로야구 최초 2000탈삼진 고지에 오른 송진우는 이날 42세3개월26일의 나이로 승리투수가 되며 최고령 승리-최고령 선발승 기록을 새로 썼다.
송진우는 이날 6회말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7회말 1사후 안타와 사사구 2개로 만루를 허용했고,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을 내준 뒤 윤기호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팀의 대승으로 6과 2/3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의 기록으로 지난달 25일 삼성전 이후 18일만에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또한 김태균은 이날 1회초 1사 1, 2루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1과 1/3이닝 4피안타 4실점 패전, 3승7패)의 몸쪽 낮은 공을 걷어올려 자신의 시즌 18호 좌월 3점홈런을 날리며 조기에 승기를 한화쪽으로 가져오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화는 이번 대구원정 3연전에서 특유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폭발하며 무려 32점을 뽑아내 경기당 평균 10점이 넘는 득점을 올려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대구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한화는 올시즌 삼성전 상대전적을 6승6패 동률로 만들었음과 동시에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중간 전적 33승29패를 기록, 롯데 자이언츠를 밀어내고 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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