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한나라당 참패, 사필귀정"
"국민의 심판, 서릿발처럼 준엄했다"
자유선진당은 5일 '6.4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한 것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힐난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첫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다"며 "대통령 취임 101일째 되는 날 치러진 이번 지자체 재보선에서 오만과 독선으로 질주해 온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서릿발처럼 준엄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계속해서 무시하면서 거짓말과 꼼수로 국민을 우롱해 온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며 "재보선 선거에서의 참패는 사필귀정의 좋은 사례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입증된 국민의 뜻을 하루빨리 제대로 받들기 바란다"며 "대통령이 직접 쇠고기 재협상을 천명하고 여야 대정치회담을 통해 민심을 수습해야 하며, 아울러 대운하 포기를 선언하고 내각 총사퇴를 통해 국정을 전면 쇄신해서 처음부터 다시 출발하기 바란다"고 정부의 ‘쇄신’을 촉구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첫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다"며 "대통령 취임 101일째 되는 날 치러진 이번 지자체 재보선에서 오만과 독선으로 질주해 온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서릿발처럼 준엄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계속해서 무시하면서 거짓말과 꼼수로 국민을 우롱해 온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며 "재보선 선거에서의 참패는 사필귀정의 좋은 사례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입증된 국민의 뜻을 하루빨리 제대로 받들기 바란다"며 "대통령이 직접 쇠고기 재협상을 천명하고 여야 대정치회담을 통해 민심을 수습해야 하며, 아울러 대운하 포기를 선언하고 내각 총사퇴를 통해 국정을 전면 쇄신해서 처음부터 다시 출발하기 바란다"고 정부의 ‘쇄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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