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실직자, 서민, 중소기업인이 촛불집회 참가"
"쇠고기 문제뿐 아니라 경제문제 전반때문에 촛불집회 참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3일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관련, "실직하고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과 서민,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참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 날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 주최의 '제18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리셉션' 행사에 참가, "거리에서 불평하고 호소하는 촛불집회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쇠고기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 문제 전반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단순히 쇠고기 문제뿐 아니라 심각한 경제난이 복합되면서 대규모 촛불제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인 셈.
이 날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불참한 강재섭 대표를 대신해 축사에 나선 이 의원은 "IMF 이후 가장 어려운 지금,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하는데 어려울 것 같다"며 "제도와 법을 고쳐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정부 출범 100일째인 오늘을 '자축' 보다는 '자성'의 날로 삼겠다"고 10%대 지지율로 추락한 이명박 정부의 처지를 반영했다. 한 총리는 "고유가와 식량 문제 등이 산적해 나라 안팎 사정이 매우 불안하고 어렵다. 쇠고기 수입 문제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을 최우선으로 삼겠고 서민 생활을 안정화하겠다"며 "국회도 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날 행사는 한 총리를 비롯, 18대 국회의원 1백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 날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 주최의 '제18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리셉션' 행사에 참가, "거리에서 불평하고 호소하는 촛불집회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쇠고기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 문제 전반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단순히 쇠고기 문제뿐 아니라 심각한 경제난이 복합되면서 대규모 촛불제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인 셈.
이 날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불참한 강재섭 대표를 대신해 축사에 나선 이 의원은 "IMF 이후 가장 어려운 지금,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하는데 어려울 것 같다"며 "제도와 법을 고쳐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정부 출범 100일째인 오늘을 '자축' 보다는 '자성'의 날로 삼겠다"고 10%대 지지율로 추락한 이명박 정부의 처지를 반영했다. 한 총리는 "고유가와 식량 문제 등이 산적해 나라 안팎 사정이 매우 불안하고 어렵다. 쇠고기 수입 문제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을 최우선으로 삼겠고 서민 생활을 안정화하겠다"며 "국회도 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날 행사는 한 총리를 비롯, 18대 국회의원 1백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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