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시즌내 마이너리그행 없을듯
제이슨 슈미트, 빨라야 6월 복귀. 다저스 투수진 12명으로 늘릴 예정
박찬호(LA다저스)가 부상 또는 극심한 슬럼프 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올시즌 중간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걱정을 안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이유는 5월 중순께 복귀할 것으로 보여지던 다저스 제5 선발투수 제이슨 슈미트의 복귀 일정이 빨라야 6월초순이 될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슈미트의 복귀와 상관없이 조 토레 감독이 조만간 투수진을 12명으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다저스의 조시 로위치 홍보실장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국내 한 메이저리그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슈미트의 복귀일정에 대해 “꾸준히 회복되고는 있지만 빅리그 복귀에는 적어도 한 달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슈미트는 26일 불펜피칭 또는 시뮬레이션 피칭을 할 예정이고, 결과가 좋을 경우 조만간 마이너리그 재활등판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저스 의료진은 그가 빅리그에 복귀하기까지는 앞으로 최소한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로위치 실장은 "토레 감독이 현재 11명으로 끌어가는 투수진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투수진은 12명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 조만간 한 명이 보충되고 야수 중에 한명이 마이너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위치 실장의 말을 종합하면 현재 다저스의 11명의 투수진에 6월께 슈미트가 가세하면서 12명의 투수진이 꾸려지게 되고, 박찬호 역시 빅리그에 남아 올시즌 막판까지 불펜과 선발을 오갈 수 있는 '스윙맨'의 역할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이유는 5월 중순께 복귀할 것으로 보여지던 다저스 제5 선발투수 제이슨 슈미트의 복귀 일정이 빨라야 6월초순이 될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슈미트의 복귀와 상관없이 조 토레 감독이 조만간 투수진을 12명으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다저스의 조시 로위치 홍보실장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국내 한 메이저리그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슈미트의 복귀일정에 대해 “꾸준히 회복되고는 있지만 빅리그 복귀에는 적어도 한 달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슈미트는 26일 불펜피칭 또는 시뮬레이션 피칭을 할 예정이고, 결과가 좋을 경우 조만간 마이너리그 재활등판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저스 의료진은 그가 빅리그에 복귀하기까지는 앞으로 최소한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로위치 실장은 "토레 감독이 현재 11명으로 끌어가는 투수진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투수진은 12명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 조만간 한 명이 보충되고 야수 중에 한명이 마이너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위치 실장의 말을 종합하면 현재 다저스의 11명의 투수진에 6월께 슈미트가 가세하면서 12명의 투수진이 꾸려지게 되고, 박찬호 역시 빅리그에 남아 올시즌 막판까지 불펜과 선발을 오갈 수 있는 '스윙맨'의 역할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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