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등판' LA-보스턴전 관중수, 기네스북 올라
총 관중 총 11만5천300여명 입장. 야구경기 사상 최다관중 동원
지난 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코리언특급' 박찬호(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라스베가스 51s)가 등판했던 LA다저스-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가 야구경기 사상 한 경기 최다 관중동원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다저스 구단은 경기 다음 날 "팀의 로스앤젤레스 연고지 이전 50주년을 기념해 LA 메모리얼 컬러시엄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총 11만 5300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야구 경기 사상 최다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56년 호주 멜버른 올림픽 당시 호주 국가대표팀과 미국 아마추어팀간의 친선경기에서 기록한 11만4천여명이었다.
메이저리그 사상 최다 관중동원 기록은 지난 1959년 LA 메모리얼 컬러시엄에서 열린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 9만3천103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이었으나 그로부터 50여년이 지나 같은 장소에서 새 기록이 작성됐다.
메모리얼 컬러시엄은 지난 1932년과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사용된 유서깊은 경기장으로 현재는 남캘리포니아대학(USC) 미식축구팀이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축구과 육상경기도 치르고 있다.
박찬호는 이날 메모리얼 컬러시움 마운드에서 메이저리그 개막 25인 로스터 진입을 위해 마지막 시험등판을 가졌다. 선발 에스테반 로아이자가 3이닝 5실점을 기록한 뒤 팀의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2.2이닝동안 3피안타 2실점 4탈삼진을 기록하고 등판을 마쳤다.
다저스 구단은 경기 다음 날 "팀의 로스앤젤레스 연고지 이전 50주년을 기념해 LA 메모리얼 컬러시엄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총 11만 5300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야구 경기 사상 최다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56년 호주 멜버른 올림픽 당시 호주 국가대표팀과 미국 아마추어팀간의 친선경기에서 기록한 11만4천여명이었다.
메이저리그 사상 최다 관중동원 기록은 지난 1959년 LA 메모리얼 컬러시엄에서 열린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 9만3천103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이었으나 그로부터 50여년이 지나 같은 장소에서 새 기록이 작성됐다.
메모리얼 컬러시엄은 지난 1932년과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사용된 유서깊은 경기장으로 현재는 남캘리포니아대학(USC) 미식축구팀이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축구과 육상경기도 치르고 있다.
박찬호는 이날 메모리얼 컬러시움 마운드에서 메이저리그 개막 25인 로스터 진입을 위해 마지막 시험등판을 가졌다. 선발 에스테반 로아이자가 3이닝 5실점을 기록한 뒤 팀의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2.2이닝동안 3피안타 2실점 4탈삼진을 기록하고 등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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