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통으로 불의를 끝까지 파헤치는 집요함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검 중수부장에 적임이라는 평.

대검 중수2과장으로 있던 2001년 경부고속철 차량선정 로비 사건을 수사하면서 황명수 전 국회의원이 사례금으로 수억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 구속 기소했다.

서울지검 특수2부장으로 있던 2002년 한때 자신의 상관이었던 신승남 전 검찰총장의 여동생이 사채업자로부터 감세 청탁과 함께 억대의 돈을 받아낸 사실을 밝혀내 곧바로 구속해버리는 등 강직한 원칙주의자라는 평을 받았다.

▲군위(53.사시23회) ▲서울대 법대 ▲법무부 검찰과 검사 ▲서울지검 검사 ▲미국 스탠퍼드대 연수 ▲대검 검찰연구관 ▲남원지청장 ▲헌법재판소 파견 근무 ▲대검 정보화담당관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장 ▲대검 중수2과장 ▲서울지검 특수2부장 ▲통영지청장 ▲성남지청 차장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대전고검 차장검사 ▲청주지검 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