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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석유수출 중단" 경고에 국제유가 폭등

엑슨모빌의 베네수엘라 자산동결에 차베스 강력 반발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경고에 이어 이번엔 미국과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간 격돌로 국제유가가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급등하는 등 국제유가 불안이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의 석유 메이저 엑손모빌은 이날 베네수엘라 정부의 석유자산 강제 지분회수에 대한 대응으로 국영 베네수엘라 석유의 해외 자산동결 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맞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즉각 대미 원유수출 중단 가능성을 강력 경고했다.

차베스 발언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는 한때 전주말보다 2.73달러 폭등한 배럴당 94.50달러까지 폭등했다가 1.82달러 오른 93.5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승이며, 지난 1월14일이래 1개월만에 최고치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59달러 뛴 93.53달러에 마감됐다.

또한 우리나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두바이유 현물은 이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23달러 오른 87.43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되며 다시 배럴당 87달러선 위로 올라섰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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