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유망주 최현, 팀내 유망주 2년 연속 '톱10'
LA에인절스 싱글A 소속. 팀내 유망주 가운데 가장 정교한 타격
LA에인절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중인 한국계 유망주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이 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아메리카(이하 BA)가 선정하는 유망주 순위에서 4위에 올라 2년 연속 '톱10' 유망주로 선정됐다.
BA 인터넷판은 는 29일(한국시간) 최현을 에인절스 10대 유망주 가운데 4위에 올려놓았다. 지난 200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순위로 LA 에인절스에 입단한 최현은 지난해 BA 유망주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바 있다.
BA는 최현이 2011년 에인절스의 주전 포수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최현에 대해 '유망주들 가운데 가장 정교한 타격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최현은 지난해 루키리그 애리조나 에인절스에서 단 3경기만에 곧바로 싱글A 세다 래피즈 커넬스로 승격, 싱글 A에서 8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 11홈런, 48타점을 기록, 정확성과 장타력을 겸비한 선수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한편 지난 해 BA 유망주 랭킹에서 2010년 에인절스의 5선발투수로 활약할 것으로 꼽혔던 정영일은 지난 해 루키리그에서 3경기에 등판해 1패(방어율 9.00)만을 기록한 이후 시즌 중반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올해 BA 유망주 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BA 인터넷판은 는 29일(한국시간) 최현을 에인절스 10대 유망주 가운데 4위에 올려놓았다. 지난 200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순위로 LA 에인절스에 입단한 최현은 지난해 BA 유망주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바 있다.
BA는 최현이 2011년 에인절스의 주전 포수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최현에 대해 '유망주들 가운데 가장 정교한 타격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최현은 지난해 루키리그 애리조나 에인절스에서 단 3경기만에 곧바로 싱글A 세다 래피즈 커넬스로 승격, 싱글 A에서 8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 11홈런, 48타점을 기록, 정확성과 장타력을 겸비한 선수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한편 지난 해 BA 유망주 랭킹에서 2010년 에인절스의 5선발투수로 활약할 것으로 꼽혔던 정영일은 지난 해 루키리그에서 3경기에 등판해 1패(방어율 9.00)만을 기록한 이후 시즌 중반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올해 BA 유망주 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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