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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16일 김영일 北총리 초청 환송오찬

남북총리회담 노고 치하와 함께 남북간 합의사항 이행 논의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6일 남북총리회담을 위해 방한 중인 김영일 북한 내각총리를 청와대로 초청, 환송오찬을 베푼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청와대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남북총리회담 마지막 날인 16일 김영일 북한 내각총리를 청와대로 초청, 환송오찬을 연다"며 "남북총리회담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남북간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오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송오찬에는 김 내각총리를 비롯해 회담장을 지켜야할 필수인원을 제외한 남북총리회담에 참가하는 북한측 회담 관계자 37명과 우리 측에서 한덕수 총리, 이재정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고 천 대변인은 전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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