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대표단 도착 “10.4선언, 평화번영 이정표”
"훌륭한 합의도 실천되지 않으면 빈 종이장에 지나지 않아"
제1차 남북총리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서울에 도착한 북측 총리일행은 성명을 통해 “‘우리 민족끼리’ 정신에 기초해 이번 총리회담에서 10.4 선언(2007 남북정상선언)의 이행을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협의 해결하며 좋은 결실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측 총리일행은 “아무리 훌륭한 합의도 실천되지 않으면 빈 종이장에 지나지 않는다”며 “온 겨레가 역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수고 10.4 선언을 견결히 고수하고 이행해나갈 때 이 땅에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가 앞당겨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측 일행은 또 “10.4 선언에 대한 내외의 관심과 기대는 매우 크며 온 겨레는 그것이 하루빨리 이행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이번 회담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북측 총리일행은 “아무리 훌륭한 합의도 실천되지 않으면 빈 종이장에 지나지 않는다”며 “온 겨레가 역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수고 10.4 선언을 견결히 고수하고 이행해나갈 때 이 땅에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가 앞당겨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측 일행은 또 “10.4 선언에 대한 내외의 관심과 기대는 매우 크며 온 겨레는 그것이 하루빨리 이행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이번 회담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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