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총리회담 2차 예비접촉 9일 개최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대표단 구성, 회담 의제 등 협의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북측의 요청으로 연기됐던 남북총리회담 제2차 예비접촉이 9일 개성에서 열린다.
통일부는 7일 "오늘 오후 북측이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북총리회담 제2차 예비접촉을 9일 개최할 것'을 제의해 왔다"면서 이에 따라 총리회담 2차 예비접촉이 오는 9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북은 2차 예비접촉에서 이번 총리회담의 명칭과 대표단 구성, 회담 의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26일 개성에서 1차 예비접촉을 갖고 총리회담 일정(14∼16일)과 대표단 규모 등에 합의하고 2차 예비접촉을 지난 6일 갖기로 했으나 북측의 사정으로 연기됐었다.
통일부는 7일 "오늘 오후 북측이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북총리회담 제2차 예비접촉을 9일 개최할 것'을 제의해 왔다"면서 이에 따라 총리회담 2차 예비접촉이 오는 9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북은 2차 예비접촉에서 이번 총리회담의 명칭과 대표단 구성, 회담 의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26일 개성에서 1차 예비접촉을 갖고 총리회담 일정(14∼16일)과 대표단 규모 등에 합의하고 2차 예비접촉을 지난 6일 갖기로 했으나 북측의 사정으로 연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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