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6월 결산법인도 제조업 불황, 금융업 호황
코스닥 6월.9월 법인은 실적 호조, 부채비율 하락
6월 결산법인들도 전날 실적을 발표한 12월 결산법인들과 마찬가지로 제조업(비금융업)과 금융업간 실적이 양극화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매출과 순익 감소...부채비율은 증가
19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6월 결산인 유가증권시장의 7개 비금융사들의 2005회계연도(2005.7.1∼6.30) 3.4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1조1천6백17억5천4백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0.49% 증가에 그쳤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는 각각 1백64억9천1백만원, 3백8억5천9백만원의 손실을 내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이들 제조업체는 부채비율 역시 85.46%로 작년 동기보다 7.76%포인트나 높아지는 등 영업상태와 재무구조가 모두 악화돼 원화강세 및 고유가 등 국내외적으로 악화된 경영환경 가운데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증권선물거래소는 분석했다.
이에 비해 상호저축은행들인 5개 금융사는 매출액이 6천5백64억5천8백만원으로 28.25% 늘고 순익은 1천1백31억4천3백만원으로 208.56%나 증가,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그러나 코스닥시장 11개 6월 결산법인들의 경우 이와 대조적으로 8개 비금융업체들이 61억7천7백만원의 순익을 내 흑자전환한 반면 3개 저축은행들은 4백12억4천9백만원의 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두 비금융사인 유가증권시장의 10개 9월 결산법인들은 2005회계연도 반기(2005.10.1∼2006.3.31)에 매출액이 6천86억5천9백만원으로 4.26% 줄고 순익은 1백58억6천2백만원으로 34.29% 감소, 실적부진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역시 모두 비금융업체인 7개 코스닥 9월 법인들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과 대조적으로 매출액(2천5백34억7천만원)이 작년 동기대비 5.27% 늘고 영업이익(91억8천8백만원), 순익(49억5천3백만원)은 각각 41.33%, 491.76% 급증하는 호조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매출과 순익 감소...부채비율은 증가
19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6월 결산인 유가증권시장의 7개 비금융사들의 2005회계연도(2005.7.1∼6.30) 3.4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1조1천6백17억5천4백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0.49% 증가에 그쳤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는 각각 1백64억9천1백만원, 3백8억5천9백만원의 손실을 내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이들 제조업체는 부채비율 역시 85.46%로 작년 동기보다 7.76%포인트나 높아지는 등 영업상태와 재무구조가 모두 악화돼 원화강세 및 고유가 등 국내외적으로 악화된 경영환경 가운데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증권선물거래소는 분석했다.
이에 비해 상호저축은행들인 5개 금융사는 매출액이 6천5백64억5천8백만원으로 28.25% 늘고 순익은 1천1백31억4천3백만원으로 208.56%나 증가,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그러나 코스닥시장 11개 6월 결산법인들의 경우 이와 대조적으로 8개 비금융업체들이 61억7천7백만원의 순익을 내 흑자전환한 반면 3개 저축은행들은 4백12억4천9백만원의 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두 비금융사인 유가증권시장의 10개 9월 결산법인들은 2005회계연도 반기(2005.10.1∼2006.3.31)에 매출액이 6천86억5천9백만원으로 4.26% 줄고 순익은 1백58억6천2백만원으로 34.29% 감소, 실적부진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역시 모두 비금융업체인 7개 코스닥 9월 법인들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과 대조적으로 매출액(2천5백34억7천만원)이 작년 동기대비 5.27% 늘고 영업이익(91억8천8백만원), 순익(49억5천3백만원)은 각각 41.33%, 491.76% 급증하는 호조를 보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