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수원 잡고 6강 PO 극적 진출
FC서울은 대구에 패하며 다잡았던 6강티켓 놓쳐 '망연자실'
김호 감독이 이끄는 대전시티즌이 수원삼성을 물리치고 기적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반면 FC서울은 대구FC에 패하며 다 잡았던 6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놓쳤다.
대전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과의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26라운드 정규시즌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슈바의 천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같은 시각 대구원정에서 서울이 대구에 0-1로 패함에 따라 서울에 최종성적에서 다득점에서 앞서며 인천유나이티드에 승리를 거둬 최종 5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포항에 이어 리그 6위를 확정,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전과의 경기에서 승리, 성남일화를 제치고 정규리그 1위 재탈환을 노렸던 수원은 대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2위에 머물렀고, 성남은 전남드레곤즈를 2-0으로 물리치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또한 울산현대는 도민구단 경남FC를 물리치고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경남을 추월, 정규리그 3위로 6강행을 확인했고, 경남은 4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이로써 올시즌 K리그는 1위 성남, 2위 수원, 3위 울산, 4위 경남, 5위 포항, 6위 대전 등 6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 최종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6강 플레이오프전은 오는 20일 경남과 포항이 경남의 홈구장에서, 21일 울산과 대전이 울산의 홈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단판승부를 펼치며 6강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28일 정규시즌 상위팀의 홈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수원의 홈구장에서 오는 31일 단판승부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며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다성남과 홈앤드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올시즌 K리그 최종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대전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과의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26라운드 정규시즌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슈바의 천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같은 시각 대구원정에서 서울이 대구에 0-1로 패함에 따라 서울에 최종성적에서 다득점에서 앞서며 인천유나이티드에 승리를 거둬 최종 5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포항에 이어 리그 6위를 확정,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전과의 경기에서 승리, 성남일화를 제치고 정규리그 1위 재탈환을 노렸던 수원은 대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2위에 머물렀고, 성남은 전남드레곤즈를 2-0으로 물리치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또한 울산현대는 도민구단 경남FC를 물리치고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경남을 추월, 정규리그 3위로 6강행을 확인했고, 경남은 4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이로써 올시즌 K리그는 1위 성남, 2위 수원, 3위 울산, 4위 경남, 5위 포항, 6위 대전 등 6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 최종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6강 플레이오프전은 오는 20일 경남과 포항이 경남의 홈구장에서, 21일 울산과 대전이 울산의 홈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단판승부를 펼치며 6강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28일 정규시즌 상위팀의 홈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수원의 홈구장에서 오는 31일 단판승부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며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다성남과 홈앤드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올시즌 K리그 최종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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