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난동' 인천-수원전 주심도 출장정지
지난달 22일 이후 3경기 K리그경기 주심배정 못받아
K리그 사상 초유의 관중난동사태를 빚은 지난달 22일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의 K리그 경기 이후 인천 구단과 물의를 빚은 선수들이 한국프로축구연맹(프로연맹)벌금, 출장정지 등의 징계를 받은 가운데 당시 경기를 진행했던 주심도 현재 자체적인 징계를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경기의 주심은 유선호 K리그 전임심판으로 유 심판은 문제의 인천-수원전 이후 지난 10일까지 K리그가 3라운드를 소화하는 동안 단 1경기도 주심으로 배정받지 못하고 있다. 유 심판은 문제의 인천-수원전 직후 인천 구단은 물론 팬들로부터 매끄럽지 못한 경기진행으로 시태발단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은바 있다.
이와 관련, 프로연맹의 한 관계자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인천-수원전 당시 심판진에 대해 자체징계가 내려졌음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심판진 개개인에게 어떤 수위의 징계가 내려졌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경기기록을 확인해 본 결과 당시 부심이던 김계수 심판과 김용수 심에게는 출장정지 등 별다른 징계가 내려지지 않았고, 당시 경기진행에 있어 최종 판단권한을 가졌던 유선호 주심에게만 줄장정지 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보여진다.
당시 경기의 주심은 유선호 K리그 전임심판으로 유 심판은 문제의 인천-수원전 이후 지난 10일까지 K리그가 3라운드를 소화하는 동안 단 1경기도 주심으로 배정받지 못하고 있다. 유 심판은 문제의 인천-수원전 직후 인천 구단은 물론 팬들로부터 매끄럽지 못한 경기진행으로 시태발단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은바 있다.
이와 관련, 프로연맹의 한 관계자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인천-수원전 당시 심판진에 대해 자체징계가 내려졌음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심판진 개개인에게 어떤 수위의 징계가 내려졌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경기기록을 확인해 본 결과 당시 부심이던 김계수 심판과 김용수 심에게는 출장정지 등 별다른 징계가 내려지지 않았고, 당시 경기진행에 있어 최종 판단권한을 가졌던 유선호 주심에게만 줄장정지 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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