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항-대전, K리그 6강 PO행 '마지막 3파전'
서울, 14일 대구전 비겨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대전시티즌이 올시즌 프로축구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운명의 승부를 펼치게 됐다.
10일 전국 7개 구장에서 펼쳐진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25라운드 경기에서 올림픽 대표선수 차출 등으로 주전 5명이 결장한 서울은 난적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안상현, 이상협 1986년생 동갑내기 듀오의 연속골로 2-1로 승리, 승점 37점을 확보하며 오는 14일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6강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반면 서울에 패한 인천은 순위가 9위까지 밀리며 사실상 올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렵게 됐다.
같은 날 포항스틸러스는 이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굳힌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 승점 36점으로 서울에 이어 6위에 랭크되며 역시 6강 플레리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3연승을 달리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오던 대전도 광주상무를 2-0으로 잡아내며 4연승으로 승점 34점을 확보, 포항에 이어 7위에 오르며 오는 14일 홈구장에서 있을 수원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의 결과에 따라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냈다.
대전은 현재 6위 포항에 골득실에서 앞서있어 수원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포항이 인천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거나 질 경우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반면 포항은 난적 울산을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으나 대전이 광주를 이기는 바람에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인천과의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6강 플레이오프 자력진출에 성공할 수 있는 부담을 안게 됐다.
10일 전국 7개 구장에서 펼쳐진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25라운드 경기에서 올림픽 대표선수 차출 등으로 주전 5명이 결장한 서울은 난적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안상현, 이상협 1986년생 동갑내기 듀오의 연속골로 2-1로 승리, 승점 37점을 확보하며 오는 14일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6강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반면 서울에 패한 인천은 순위가 9위까지 밀리며 사실상 올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렵게 됐다.
같은 날 포항스틸러스는 이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굳힌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 승점 36점으로 서울에 이어 6위에 랭크되며 역시 6강 플레리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3연승을 달리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오던 대전도 광주상무를 2-0으로 잡아내며 4연승으로 승점 34점을 확보, 포항에 이어 7위에 오르며 오는 14일 홈구장에서 있을 수원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의 결과에 따라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냈다.
대전은 현재 6위 포항에 골득실에서 앞서있어 수원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포항이 인천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거나 질 경우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반면 포항은 난적 울산을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으나 대전이 광주를 이기는 바람에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인천과의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6강 플레이오프 자력진출에 성공할 수 있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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