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정상회담으로 한반도평화 큰 진전"
"해방 이후 62년간 남북간 기본구조 바뀌지 않아"
김대중 전 대통령은 10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발전과 동북아 안보에 큰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자택으로 예방, 2007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와 후속조치 이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해방이후 지난 62년 간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남북 간 기본적 구조는 크게 바뀐 것이 없었다"며 "그러나 이번 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발전과 동북아 안보에 큰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번 예방은 이재정 통일부장관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자택으로 예방, 2007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와 후속조치 이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해방이후 지난 62년 간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남북 간 기본적 구조는 크게 바뀐 것이 없었다"며 "그러나 이번 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발전과 동북아 안보에 큰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번 예방은 이재정 통일부장관 요청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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