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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 여부 12일 결정. 정재욱 판사가 영장심사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 구속 여부가 오는 12일 결정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및 뇌물수수, 알선수재 혐의로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김 여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심문 당일 밤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김건희 여사의 16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후 1시 21분 김건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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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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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12일 영장 심사

    통일교 前간부 구속시킨 정재욱 판사가 맡아
    윤영호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22년 4~7월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면서
    ‘건진법사’ 전성배에게 건넨 6000만원대 그라프 목걸이 등
    8200여 만원 상당의 선물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

    정 부장판사는 12·3 비상계엄 내란 행위 공모자로 지목된 이상민도
    구속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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