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특사 김병주-말레이 특사 김영춘
대통령실 "상대국 주요 인사 면담, 대통령 친서 전달"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캐나다 특사단장에 김병주 의원, 말레이시아 특사단장에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을 각각 임명했다.
김병주 단장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를 방문하며 맹성규.김주영 의원이 단원으로 동반한다.
김영춘 단장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며 남인순.윤건영 의원이 동행한다.
특사단은 상대국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상대국와의 우호 협력 관계 확대에 대한 이 대통령의 친서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캐나다 특사단은 한국과 캐나다 간 안보·방산 및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고,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특사단 파견에 대해선 "작년 수립된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교역·투자, 녹색 전환, 디지털, 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주 단장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를 방문하며 맹성규.김주영 의원이 단원으로 동반한다.
김영춘 단장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며 남인순.윤건영 의원이 동행한다.
특사단은 상대국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상대국와의 우호 협력 관계 확대에 대한 이 대통령의 친서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캐나다 특사단은 한국과 캐나다 간 안보·방산 및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고,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특사단 파견에 대해선 "작년 수립된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교역·투자, 녹색 전환, 디지털, 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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