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국민에 미국 여행경보 발령. 사실상 여행금지령
유학생들에게도 안전 강조
중국은 9일 자국민에게 미국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사실상의 여행 금지령이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게시한 여행경보에서 "최근 중국-미국 경제 및 무역 관계 악화와 국내 안보 상황으로 인해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중국 관광객은 위험을 충분히 평가하고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중국 교육부도 성명을 통해 미국에서 유학중인 자국 학생들에게 "모든 학생들은 조만간 미국 내 관련 주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할 때 안보 위험을 잘 평가하고 예방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60만명 규모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25만명이 넘는 학생이 미국 학교에 유학중이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게시한 여행경보에서 "최근 중국-미국 경제 및 무역 관계 악화와 국내 안보 상황으로 인해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중국 관광객은 위험을 충분히 평가하고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중국 교육부도 성명을 통해 미국에서 유학중인 자국 학생들에게 "모든 학생들은 조만간 미국 내 관련 주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할 때 안보 위험을 잘 평가하고 예방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60만명 규모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25만명이 넘는 학생이 미국 학교에 유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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