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미국주가 폭락에도 '소폭 하락' 선방
원/달러 환율은 5.8원 상승
코스피와 코스닥이 11일 미국 증시 폭락에도 개미의 적극 매수에 소폭 하락으로 거래를 마치며 선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9포인트(1.28%) 내린 2,537.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3.70포인트(2.09%) 내린 2,516.69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2.5% 수준으로 키우며 2,500 붕괴를 위협하기도 했으나, 개인의 적극 매수로 소폭 하락으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606억원, 기관이 2천36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천916억원을 순매수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에도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0.05%) 등 국내반도체 주가는 선방했으나, 테슬라 주가 폭락(-15,43%)의 후폭풍으로 LG에너지솔루션(-2.43%), POSCO홀딩스(-4.51%), LG화학(-3.64%), 삼성SDI[006400](-3.24%) 등 이차전지 종목은 낙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포인트(0.60%) 내린 721.5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62포인트(2.15%) 내린 710.20로 출발해 장중 700선 붕괴를 위협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크게 줄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87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62억원, 48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 1,458.2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9포인트(1.28%) 내린 2,537.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3.70포인트(2.09%) 내린 2,516.69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2.5% 수준으로 키우며 2,500 붕괴를 위협하기도 했으나, 개인의 적극 매수로 소폭 하락으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606억원, 기관이 2천36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천916억원을 순매수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에도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0.05%) 등 국내반도체 주가는 선방했으나, 테슬라 주가 폭락(-15,43%)의 후폭풍으로 LG에너지솔루션(-2.43%), POSCO홀딩스(-4.51%), LG화학(-3.64%), 삼성SDI[006400](-3.24%) 등 이차전지 종목은 낙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포인트(0.60%) 내린 721.5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62포인트(2.15%) 내린 710.20로 출발해 장중 700선 붕괴를 위협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크게 줄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87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62억원, 48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 1,458.2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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