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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주52시간 예외적용도 간만 보다 접어"

"상속세 개편, 어떤 것이 민주당 진심인지 모르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산층 상속세 감세 주장에 대해 "어떤 것이 민주당의 진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로 이런 상속세 정상화가 이뤄지지 못했다. 얼마 전까지 민주연구원도 반대했다. 그러다 마침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상속세 개편을 주장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대표는 주52시간제 예외 허용도 간만 보다가 접었으니까"라고 힐난했다.

이어 "상속세 정상화가 진심이라면 머뭇거릴 필요가 없다. 그러니 지금 당장 상속세법 개정 논의를 제안한다"며 상속세법 개정 논의를 제안했다.

그는 중산층 상속세 감세에 대해선 "1999년 1억 5000만원이던 마포의 30평대 신축 아파트 가격은 현재 20억원이 넘는다. 과표는 30년째 그대로이니 과거와 달리 집 한 채 갖고 있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거액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부자감세 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상속세를 원래 취지대로 정상화 하자는 거다. 상속세가 조세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3%에 불과하니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을 주는 것도 아니다"라며 적극 찬성 입장을 밝혔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바벨탑

    한동훈씨는 정치판에 등장하면 별로 환영 못받을거다. 이제 검사의 ㄱ 역자도
    진절머리가 난다. 그리고 조국 가족을 뒤집어 놨는데 당신 딸은 영문 논문 이라고
    엄청나게 큰소릴 쳤지만 결론은 아프리카 출신 영문학자가 대필 해준거라고 신문
    에 크게 난걸 기억 한다면 과연 무슨말로 해명을 할건지?
    퇴직한 판 검사들 정치판에 등장하려면 5년은 지난후 가능케하자

  • 3 0
    삼성-반도체는불량_스마트폰은남는게없다

    스마트폰등의 전자제품을 정밀분해하지않는이상
    수입산 등의 핵심부품은 볼수없기때문이다
    재벌대기업이 세금이나 기타특혜로 성장해왔으면서
    중소기업단가와 임금깎고 기술탈취하여 쉽게이윤을
    만드는 관행을 안버리면 언제든 위기는 올수있으며
    이공계 대학원 연구원등의 열정페이 노동착취관행은
    모두가 알고있는데 권성동은 엉뚱한 상법개정안 탓을 하고있다

  • 1 0
    삼성의실세 정현호부회장이 삼성위기초래

    삼성의 진짜 실세는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사업지원 TF팀)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56571
    그룹내부의 일감 몰아주기와 분식회계 증거인멸 의혹
    노사협상을 파국으로 이끈 장본인도 정현호
    삼성의 인사권과 돈줄을 쥐고있는 정현호로부터 삼성의 위기가 시작

  • 1 0
    20년근무삼성반도체직원-삼성위기의원인

    자율성 도전정신 사라진 경직된 조직문화가 위기 자초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0558
    -개발을 장려하고 약간의 모험을 허용하는 분위기 없어짐
    -임원들이 안되는 이유를 더많이 찾는다
    -복잡한 전문기술 보고서가 아닌 추상적인 보고를 바탕으로 결정
    -부서간 협조분위기 없어짐

  • 1 0
    윤정부 상속세정책책임자=상속세감면대상

    김어준뉴스공장24년7월3일-이광수 증권전문가
    흔한착각은
    재벌법인세 몇조 감면혜택 보다는 익숙한이웃의
    부동산 몇천몇억 상승을 더 불편하게 느끼고
    청년들이 자신과는 다른세상인 부자 몇억대 종부세 감면혜택 보다는
    몇십만원의 전국민 재난보상금이나 저소득층 복지를 불편하게 느끼는것인데
    이것이 친일매국집단이 유권자를 보수화시키는 심리전략이다

  • 1 0
    파면까지 5일

    시간이 째깍 째깍 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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