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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희룡,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극우의 황태자로 거듭 나고 싶나"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헌법재판소를 맹비난한 데 대해 "동요 한 줄로 요약하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다"라고 비꼬았다.

이원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여전히 내란의 혼란 속에 멈춰 있는 대한민국과 국민에 대한 걱정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대통령의 복귀가 이뤄지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며 내란 수괴의 복귀를 호소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원희룡 전 장관도 아스팔트 극우의 등에 올라타 달려보고 싶냐? 내란 수괴의 인권을 대변하며 극우의 황태자로 거듭나고 싶냐?"면서 "국민의 눈은 안중에 없이 오직 극우세력만 바라보며 내란세력을 옹호하는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행태가 참으로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원 전 장관이 대권을 꿈꾼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말은 장관재직 당시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에 대한 고백"이라며 "원 전 장관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위해 일했던 사람이다.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지는 못할망정 국민 눈살 찌푸리지 말고 자중하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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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0
    아직까지도 ~

    실감이 안나냐?
    헤롱 헤롱!
    내란반란당의 말로가
    훤히 보이는데도?
    아직까지도
    수십만원짜리 오마카세 쳐 드시나?
    그거~
    국민들의 혈세다!

  • 2 0
    윤석열정부-청년_노인_보육예산대폭삭감

    2022년11월15일
    윤석열정부-2023 청년예산 2조원 삭감_노인-보육 예산도 큰폭삭감
    https://m.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211151824001#c2b
    청년목돈지원예산(-6724억원)
    청년고용장려금(-7659억원)
    청년채용장려금(-4559억원)
    청년고용유지금(-4007억원)

  • 3 0
    형상기억 투표지->분류기모터발열때문

    초고속프린터도 분당50~60매 정도
    투표지분류기는 분당 350매로서
    초고속프린터에 비해 속도가 거의 6배 빠르므로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12
    투표지는 접힌후에도 잘펴지는 특수종이가 필요한데
    분류기 모터열로 인한 다림질효과로 펴진 투표용지가 생긴것

  • 2 1
    밍주화 건달

    맞어, 형상 기억용지로

    백년 꿀빠는동안 국힘당에는

    한뚜껑과 권성동. 유승민 같은

    쪼다들만 넘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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